비트코인이 처음으로 난리난 적이 있었죠 .. 그때 개당 가격이 2천만원까지 올라갔고,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의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비싸서(수요가 워낙 많고 공급이 적으니), 비트코인을 일본거래소 등에서 싸게 사고 우리 거래소에서 비싸게 파는 그런 일도 생겼었죠 ... 그러다가 다음해에는 200만원대로 폭락했고 한참 잠잠해지는 듯 하다가 다시 8천만원까지 치솟았다가 그 이후로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1억에 가까운 가격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은 코인투자를 해 본적은 없습니다. 또, 코인이 화폐가치를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리고 있으니, 그 현실은 무시할 수 없는 거고, 미리 이렇게 될거라는 걸 내다보는 혜안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