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새벽 인천대로에서 발생한 심각한 음주 역주행 사고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30대 남성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며 6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이 사건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기록되었다.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사고 개요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5월 27일 오전 2시 4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대로 도화IC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택시, 승용차, 화물차 등 차량 3대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총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모든 부상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