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 영어 문장 구조 체화를 위한 완벽 가이드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영작'입니다. 읽고 이해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해도, 막상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영어교육 전문가 유은하 선생님의 『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핵심 개념과 특징

『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은 언어 학습에서 '임계점'이라는 개념에 주목합니다. 저자는 영어 학습에서도 특정 임계점을 넘어야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며, 특히 영작은 '아웃풋' 과정이라 허들이 많아 임계점을 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 문장을 영어 문장 구조로 시각화하여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영어식 사고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영작 훈련의 두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합니다:

영어는 '주어+서술어' 형태가 기본 뼈대라는 것

문장의 주어를 반드시 쓸 것

이러한 원칙을 기반으로, 책에서는 간단한 뼈대 문장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더 복잡한 문장으로 확장해나가는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의 구성과 내용

『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PART 1: 영작의 BASE

뼈대 문장에서 확장 문장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시제와 조동사를 활용해 문장의 의도를 명확히 하는 방법

PART 2: 영어다운 영작

수식어로 명사 자리 늘이기

동사, 형용사 수식하고 늘이기

긴 명사를 사용해 문장 확장하기

문장 수식하고 늘이기

각 유닛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가 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로 기본 문장을 쓴 후, 표현만 바꾼 유제 문장, 유제 응용 문장, 응용 문장 쓰기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영어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이 책은 하루 20분, 55일이면 완성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꾸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모르는 표현이 나왔을 때 포기하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힌트를 제공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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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은하의 이력

유은하 선생님은 15년 이상의 영어 강의 경력을 가진 영어교육 전문가입니다.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호주 시드니의 International House에서 TESOL Certificate을 취득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았는데, 1:1 영어회화 강사, 초등학교/고등학교 방과 후 영어 교사, 강남 정철 어학원 스피킹 강사, Oxford Reading Tree 교재 개발 연구원, 영어교육방송 진행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원, YBM 어학원 토익강사, 어린이 영어교재 집필, 미국 대학 시험 ACT prep 프로그램 기획/개발, 대학원 평생교육원 교수, 교육방송국 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YBM 어학원에서 개발한 '두끝영어' 커리큘럼은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방송에서 [네이티브 필수문법 in New York], [네이티브 필수문법 in LA]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독자 반응 및 평가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영작의 재미를 느끼며 책을 빠르게 완독하고 후속작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독자들의 실제 후기를 살펴보면:

"이렇게 영어공부가 재밌기는 처음!"

"마음까지 치료돼요"

"진짜로 영어 문장을 만들고 있네요!"

"영작 공부에 최고, 최적의 책!"

"완전 만족! 절대 후회없어요"

"와! 이겁니다. 그동안 영어가 안늘었던 이유를 알겠어요."

특히 책의 완독률이 높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책은 완독률이 높지 않은데,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이 끝까지 읽고 반복 학습까지 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AI 시대의 영어 학습 의미

저자는 ChatGPT 같은 AI 번역 도구가 발달한 시대에도 영어로 문장을 만드는 능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AI가 번역을 제공해도 개인의 영어 실력에 따라 AI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수업, 좋은 교재, 좋은 AI가 있어도 직접 영어 학습을 하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 책은 '직접 하는 영어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종합 평가

『영어로 문장 만들기 훈련 1차 임계점』은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한국인 학습자들이 영어 문장을 만들 때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하루 20분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량과 점진적으로 어려워지는 구성은 학습 지속성을 높여줍니다.

우리말을 영어 구조로 바꾸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영어 문장을 만들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는 모든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학습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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