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25년 5월 3일 방송에서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충격적인 실상을 다시 한번 파헤쳤습니다. '범죄도시는 있다 2 - 캄보디아 웬치의 내부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이번 편은 지난 3월 1일 첫 방송 이후 새롭게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꼬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범죄조직의 실체를 추적했습니다. 이 심층 보도는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한국인들을 유인한 뒤 인신매매, 감금, 폭행, 고문 등을 자행하는 충격적인 범죄 네트워크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고수익 일자리로 유인하는 한국인 대상 사기 수법지난 3월 1일 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박종호(가명) 씨로부터 새로운 제보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번역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