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는 말하기 전과 후 모두에 필요한 책임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언어 감수성이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말의 옳고 그름을 가르는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대학내일 미디어센터장 홍승우가 10년 넘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글을 쓰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과 혐오, 시대착오적 가치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 시대에 적합한 언어 사용법을 제안합니다.저자 홍승우의 배경과 경험홍승우는 대학내일에서 〈대학내일〉과 〈캐릿〉의 운영을 총괄하는 미디어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나, 정작 사회생활은 잡지 에디터로 시작했습니다. 2010년 대학내일에 에디터로 입사하여 취재하고 기사 쓰는 법을 익혔고, 공대 출신이라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