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책 완전 가이드: 레시피와 실용 팁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책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필수 가이드북으로, 무염식과 저염식의 중요성부터 실용적인 150가지 레시피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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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책 개요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은 북스고 출판사에서 2024년 11월 29일에 출간된 책으로, 저자 율아맘 김시연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무염식과 저염식 레시피를 담고 있습니다. 종이책은 352쪽 분량이며, 전자책은 2025년 1월 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염식과 저염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총 150가지의 건강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집에 흔히 있는 재료를 활용해 초보 부모나 바쁜 부모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다음 6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한 그릇 밥, 죽
2. 스프, 국, 면
3. 전
4. 반찬
5. 간식
6. 스페셜 요리

저자 율아맘 김시연에 대하여

율아맘 김시연은 자신의 딸 율아를 키우면서 유아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인플루언서입니다. 율아는 2.69kg으로 작게 태어나 이유식도 잘 안 먹는 아이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여러 연구를 통해 율아를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돌 전부터 시도했던 무염, 저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반응이 좋아 다른 SNS에도 공유하며 수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고민이 많은 초보 엄마들에게 공들인 음식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간단하게 메뉴를 만들어야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가 더 잘 먹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율아맘의 블로그는 '아이주도 찰떡맘마 스토리'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newra_momm'입니다.

무염 저염 유아식의 중요성

아이의 신장은 염분 처리 능력에 한계가 있어 어린 월령부터 짜고 단 음식을 먹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가 중요합니다.

 

무염 유아식은 아이가 음식의 자연스러운 맛을 경험하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율아맘의 책에서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전분가루 등을 사용하고, 채수, 아기 치즈, 아기 간장, 과일 등으로 달고 짠맛을 만들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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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추천 레시피 10가지

1. [저염] 밥도그

 

재료:

• 당근 1/2개
• 파(초록부분) 조금
• 찬밥 2공기
• 소시지 5개
• 치즈 5장
• 달걀 2개
• 빵가루
• 소금, 깨, 참기름

만드는 법:

1. 당근, 파를 쏭쏭 썰어주세요.
2. 찬밥과 당근,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기름을 많이 쓰지 마세요.
3. 밥을 볶다가 소금, 깨,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하고 식혀줍니다.
4. 김발에 랩을 깔고 볶음밥을 단단히 네모모양으로 눌러펴주세요.
5. 소시지와 치즈를 말아서 밥위에 올려 돌돌말아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6. 달걀물과 빵가루를 묻혀주세요.
7. 밥도그를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2. [무염] 당근 달걀 김밥

재료:

• 당근 1개
• 계란 6개
• 단무지 3줄
• 김 3장
• 밥 1공기
• 소금 1/3작은술
•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1. 당근은 가늘게 짧게 채썰어 소금 1/2t로 10분 절여요.
2. 계란 6개, 소금 1/3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넣어 계란지단 만들어 가늘게 채썰어요.
3. 절여진 당근은 물기를 꼭 짠 뒤 팬에 기름 살짝 두른 후 한번 볶아요.
4. 볶은 당근, 밥 1공기,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넣어 잘 섞어요.
5. 김 위에 당근밥 올리고 단무지, 계란지단 올려 돌돌돌 말아주세요.
6. 참기름, 통깨 솔솔 뿌려 맛있게 썰어서 드세요!

3. [무염] 두부 스테이크

재료:

• 두부 1/4모
• 소고기 야채볶음 30g
• 쌀가루 1큰술(15ml)

만드는 법:

1. 두부 스테이크 반죽을 먼저 만들 거예요. 소고기 야채볶음(30g)과 두부를 넣어주세요.
2. 쌀가루 1큰술(15ml)를 넣어주세요.
3. 장갑을 끼고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반죽을 2등분 해서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4. 현미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주세요.
5. 타지 않게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6. 소고기와 두부의 조합! 담백함 가득으로 돌아기 반찬으로 딱이랍니다.

4. [무염] 오이 사과 샐러드

재료 (2인분):

• 오이 – 1/2개
• 사과 – 1/2개
• 양파 (선택) – 아주 얇게 1~2슬라이스
• 아몬드 슬라이스 or 해바라기씨 – 1큰술

유자 드레싱 재료:

• 유자청 – 1큰술
• 레몬즙 or 식초 – 1작은술
• 올리브오일 – 1작은술
• 소금, 후추 – 약간

만드는 법:

1. 오이는 세로로 얇게 반 갈라 반달 모양으로 썰기
2. 사과는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 (물에 살짝 식초 섞어 담갔다 꺼내면 색 변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3. 양파는 아주 얇게 썰어 찬물에 살짝 담가 매운맛 제거
4. 유자청,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섞어 드레싱 완성!
5. 큰 볼에 오이, 사과, 양파를 담고 드레싱을 넣어 가볍게 섞기
6.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 솔솔~

5. [무염] 새우브로콜리달걀볶음

재료:

• 새우살 30g
• 브로콜리 10g
• 양파 20g
• 달걀 1개

만드는 법:

1. 새우살은 등을 가르고 내장을 빼준다.
2. 손질한 새우를 2cm 정도로 자른다.
3. 양파를 0.5cm 크기로 자른다.
4.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데친다.
5. 데친 브로콜리를 0.5cm 크기로 자른다.
6. 달걀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풀어준다.
7.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스크램블한다.
8.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양파를 넣고 볶는다.
9. 브로콜리를 넣고 볶는다.
10. 새우살을 넣고 볶는다.
11. 새우살이 익으면 스크램블을 넣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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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염] 가지무침

재료:

• 가지 반개~1개 (원하는 대로)
• 김가루 어른 수저 1스푼
• 들깨가루 어른 수저 스푼
• 아기 참기름

만드는 법:

1. 가지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찜기나 전자레인지 실리콘 찜기에서 가지를 푹 익히세요.
3. 가지가 푹 익으면 들깨가루, 김가루를 넣어주세요.
4. 참기름을 함께 넣어준 뒤 섞어주기만 하면 끝!

들깨와 참기름 덕분에 고소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의 약간 짭짤한 맛도 느껴지는 간단한 반찬입니다.

7. [무염] 소불고기

재료:

• 불고기용 소고기 (150g)
• 사과 1/4개
• 배 한 조각
• 양파 1/4개
• 다진마늘 1/2T
• 파를 조금 다져서 넣어도 좋음

만드는 법:
무염 소불고기는 간을 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활용하는 레시피입니다. 사과와 배의 단맛이 소고기와 어우러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8. [저염] 베이컨 밥도그

재료:

• 소세지
• 베이컨 또는 얇은 삼겹살
• 밥 한 공기
• 참기름 1T
• 올리유 또는 식용유 1T
• 돈까스 소스 1.5T
• 깨소금 약간
• 파슬리 약간

만드는 법:

1. 소세지는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려서 익혀줍니다.
2. 밥 한 공기에 참기름 1T 넣어준 다음 잘 비빕니다.
3. 밥을 잘 펴준 후 소세지를 올리고 핫도그 모양으로 꾹꾹 눌러서 만듭니다.
4. 베이컨을 빈틈없이 돌돌 말아줍니다(짭짤한 것이 싫으면 얇은 대패삼겹살로 대체해도 됨).
5.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6. 노릇노릇해지면 돈까스소스 1.5T 뿌려서 골고루 굴려주면 완성입니다.
7. 마지막에 파슬리나 깨소금을 뿌려줍니다(생략 가능).

9. [무염] 김 달걀죽

율아맘의 책에 나오는 간단한 아침 메뉴로, 채수에 밥을 넣고 김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죽입니다. 채수의 자연스러운 맛과 김의 풍미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 [무염] 소고기 완자

율아맘의 책에 소개된 이 요리는 소고기에 다양한 야채를 섞어 동그랗게 빚어 구운 완자입니다. 간을 하지 않고도 소고기와 야채의 맛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 됩니다.

무염 저염 유아식에 관한 추가 정보

무염 저염 유아식은 일반적으로 돌 이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신장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염분 처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가는 경향이 있어, 초기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3개월 이후 유아식 시기는 아이들의 식습관이 성립되는 기간으로, 단맛과 짠맛을 최소화하며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을 하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 김과 들깨의 고소한 맛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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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추천하는 무염 저염 유아식 레시피 5가지

1. [무염] 브로콜리 푸딩 달걀찜

 

브로콜리의 영양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푸딩 형태의 달걀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브로콜리의 영양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저염] 고구마 카레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활용한 카레로, 카레 특유의 향신료 맛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좋은 메뉴입니다. 카레는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3. [무염] 무수분 수육

수분을 최소화하여 조리한 부드러운 수육으로, 고기의 맛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함께 제공하면 아이들의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4. [저염] 고구마 맛탕

고구마 자체의 단맛을 활용한 맛탕으로, 별도의 설탕이나 염분 없이도 아이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5. [저염] 토마토 양파 카레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맛과 양파의 단맛이 어우러진 카레로,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토마토의 풍부한 영양소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영양가도 높습니다.

결론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필수 가이드북입니다. 무염식과 저염식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하게 하고,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요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율아맘 김시연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부모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50가지 레시피를 제공하며, 바쁜 현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차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염 저염 유아식은 단순히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아이의 평생 건강과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한 가지씩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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