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년 가을 호주에 갔을 때의 일이다. 보통은 출발하기 전에 유심을 택배로 받아서 가곤 했었는데, 찾아보다 보니 현지공항에서 유심을 사는 게 프로모션도 많고 더 저렴하다고 해서 현지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시드니공항에 도착하니 유심을 파는 곳은 많았고, 당시에는 프로모션이 딱히 없었으나, 가성비가 좋다는 옵터스 유심으로 2개 구매를 했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데이터심보다는 통화까지 가능한 게 낫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2개를 구매했다.
문제는 그 이후. 동행한 사람의 폰은 발신통화가 잘 되는데, 내껀 아무리 해도 안되는 거다.
업체에도 가져가서 확인해봐도 심은 아무 문제가 없단다. 그렇게 1시간 가까이를 헤매이다, 동행이 해결을 해줬다.
전화통화앱 자체에도 설정이 있어서 해외통화 발신제한이 걸려 있어서 발신통화가 안된거다. 수신은 당연히 되었고.
물론, 발신통화를 쓸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언젠가부터 비상사태를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이터심보다는 통화가능한 심을 선호하게 되었다. 해외여행 가실 때에는 꼭 전화통화앱에서 해외통화발신제한 푸세요^^
반응형
반응형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에서 국대신 커피를 마시다 (0) | 2024.06.22 |
---|---|
에어비앤비를 처음 이용했던 날의 황당 추억 (0) | 2024.06.22 |
독일 여행일정 추천 (0) | 2024.06.19 |
런던과 파리여행 일정 추천 (0) | 2024.06.19 |
홍콩과 마카오 여행 일정 추천 (0)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