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에서 암푸동굴까지 다 보고 나니 점심무렵이 되어간다 .. 그랩을 잡고 호이안으로 향하려고 하니, 벌써 호객이 들어온다 ... 일단 그랩으로 호이안까지 요금을 확인했다 .. 처음에는 터무니없는 요금을 제시하더니 조금 있으니 그랩과 같은 요금으로 해주겠다고 하고 그보다 낮은 요금을 제시하니 잠깐 생각하는 듯 하더니 좋다고 한다 ... 호이안 윤식당으로 가자고, 윤식당 아냐고 하니 안다고 한다 ... 커버까지 쒸워놨던 차에 시동 걸고 출발 ... 오행산에서 호이안은 그리 멀지 않다 ... 불과 20여분 ... 그정도나 왔을까 ... 다 도착했단다 ... 윤식당이 저쪽이라며 손짓을 한다 ... 요금 지불하고 내렸다 ... 20만동정도로 기억한다 ... 그랩요금은 21만몆천동 정도 되었었고 ... 그런데,..